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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의 드림카

라스트히어로 2014. 4. 17. 03:21
벌써 4살인 박주영 ! 햇수론 4살이지만 아직 3살에 불과한 꼬마가 제법 말도 잘 하고, 혹시 신동이 아닐까 할 정도로 노래를 잘해서 기분이 매우 좋다. 단어 뜻을 전혀 모르는 녀석이 오로지 청음만으로, 동요 ‘섬집아기’ 등을 거의 100%에 가깝도록 불러서, 일방적으로 멘토로 자처하는 필자는 기쁘기 한량이 없다. 영리함도 영리함이지만, 노래를 좋아 한다는 것은 곧 심성이 유함에 기인하여 멘토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따라서, 영리함 때문인지 모르지만 유독 호기심이 강하고 사물을 조작하는 데 흥미가 큰 점이, 바로 드림카의 제작 동기가 됨을 서두에서 밝히고, 아울러 비교적 쉽고 재미있는 「아두이노 보드」와 「스케치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흥미 유발을 토대로 하여, 세상의 큰 빛이 될 지식과 소양을 함양 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제작과정 전체를 '드림카 제작지원'카테고리를  통해 포스팅 하니 , 성장하면서 배우고 익히되 청출어람의 기량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숙명적으로 유한한 인간의 시간도 승계의 아름다움으로 극복할 수 있는 법, 그러므로 이 블로그를 포함하여 여기에 연계된 모든 것들은, 소중한 나의 프로테제 주영이에게 자동적으로 승계함을 원칙으로 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드림카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작품의 차원에서 100여개의 부품을 완전한 독자적인 생각으로 디자인하여 ,수명이 영구적인 티타늄과 스테인리스를 레이저로 컷팅하여 제작하였으며, 원본 도면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확장이 가능하고 , 또한 변수가 거의 무한대인 「아두이노 보드」를 탑재하여,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 해볼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비록 이러한 일련의 작업들이 결과 없는 유희에 그칠지라도, 두려워하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과정 그 자체가 결과보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이 주지의 사실이기  때문이다.   덧붙여 적은 빛으로 나마 세상에 보탬이 되어, 불쌍하고 힘없는 약자들을 돕지 못한 멘토의 아쉬움과 의지도 ,아름다운 우리의 승계에 반드시 포함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라면서 이 포스팅에 임한다.

2014년 1월   멘토 라스트히어로


캐드로  디자인하여 레이저로 컷팅하였으며  내구성과  견고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테인리스 2.5T - 3T를 사용하였음

좌우 이동 및 상하   이동과   전후진은  물론 자동으로  mp3 음원(음악및 효과음 255개) 재생이 가능하며 각종 센서( 11개)로 구동이 되며  아울러 블루투스와  인터넷 연결을 통하여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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