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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체이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본 포스트의 목적은 운행 중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전화통화와 메시지의 송수신은 물론 음악 감상을 할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관한 것임을 서두에서 밝힌다. 왜냐하면 본론이 지리멸렬하게 길어 질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지루하지만 방법대로 해보면 획기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시스템을 구축은 총 2개의 요소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이 갤럭시’ 자동차모드 실행이 가능한 삼성 스마트폰과 블루투수(BT-C015 추천)인데, 그기에 ‘라마’ 나 ‘태스커’ 와 같은 자동화 어플이 있으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물론 블루투스는 없어도 가능은 하지만 스마트폰의 스피커폰으로 음악을 감상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약 3만원만 투자하면 카오디오를 통해 훌륭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마다할 이유..
‘자동차모드’를 다룬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있지만 삼성 스마트폰 자체의 ‘자동차모드’ 기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손색이 없다는 판단이 든다. 셋팅에 다소 복잡한 면이 없지 않지만 마음에 딱 맞는 완벽한 앱이 없을 바에는 차라리 자체에 내장된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압도적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격으로 나름대로 자동화 구축을 위해 구글앱의 ‘ok 구글’에만 의존해 오던 터라 삼성 갤럭시와 노트의 '자동차모드' 기능의 발견은 엄청난 희열을 느끼게 한다. 안전운행 시리즈1’ 포스트에서 소개한 블루투스 BT-C015는 가격대에 비하여 훌륭한 ‘핸즈프리 블루투스’이지만 통화 시 상대방 전화에 하울링 현상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하울링 현상을 제거하기 위하여 백방으..
일찍이 독립투사 장진홍 선생과 같은 애국 열사를 배출한 칠곡은, 6.25 전쟁당시 존폐의 갈림길에 있던 대한민국을 낙동강방어선 구축으로 사수하여, 명실 공히 호국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유서 깊은 칠곡 석적의 산중턱에 당당한 위용으로 호국평화기념관이 개관되었다. 남쪽으로는 칠 백리를 구비치는 낙동강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세계굴지의 ‘삼성’과 ‘엘지’가 있어 전자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구미공단을 등지고 있다. 천년의 기개를 안고 도도히 흐르는 낙동강은 영남의 젖줄이자 한반도의 큰 획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1950년 6.25 전쟁이라는 민족상잔의 혈투로 말미암아 피로 얼룩진 강으로 세계사에 기록되는 오점을 남겼다. 남침하는 북한군의 여세에 일촉즉발의 적화 함락 시점까지 밀린 아군은 왜관 철..
포지션 볼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웃사이드 앵글 샷(outside angle shot)은 득점 율이 높아 많은 선수들이 선호하는 샷의 방법이다.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 들이 특히 좋아하는 공의 배치이지만, 예시된 처럼, 좌측상단의 노랑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빅볼 구역’ 에서는 에러마진이 큰 관계로 득점이 용이하지만, 에러마진이 적은 ‘A 지점, 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공이다. 막연한 감각에 의존해서 대충 공략해서는 득점이 쉽사리 되지 않지만,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 방정식을 응용하면 득점 율을 괄목상대할 만큼 향상시킬 수 있어, 그 적용방법을 간단히 설명하기로 한다. 또한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을 기저로 하고, 득점 율이 높음과 동시에 신뢰도가 아주 뛰어나, ’아웃사이드 앵글샷‘의 최상이라..
하루가 다르게 불어나는 자동차로 인하여 거리 곳곳은 붐비는 자동차로 아수라장을 이루고 있고, 골목마다 주차된 차량 때문에 그야 말로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다. 자연적으로 사고의 위험과 분쟁의 소지가 커지고 있음은 물론, 운전자들 또한 더욱 예민해 지고 있다. 이는, 불과 몇 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보복 운전이 성행하고, 비상등만 켜면 아무 곳에나 정차해도 되는 양으로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있다. 자동차 관련 법령 등에 문외한 관계로 대충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다가 예기치 않은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꼭 알아야할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자동차 관련 상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11대 중대과실 교통 위반차선의 종류와 기능 「황색실선」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넘어서는 안 되는 중앙선으로 사용되는데, 사고가..
아리랑은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민요로 잘 알려져 있다. 즐거움 보다는 고달픈 역경에 대한 위로와 한풀이 수단으로 널리 애창되었음이 설득력이 있는 견해라는 판단이 든다.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가락에 비해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는 가사는 왠지 모를 서글픔을 주고 있다. 왜냐하면 오늘날 한국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작태와 너무 유사하기 때문이다. ‘네가 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갑 질 내가하면 권리, 네가 하면 끼어들기 내가하면 차선변경’ 과 같은 견강부회로 일관한 아전인수나 아니면 ‘너 죽고 나 죽자’ 식의 일상이 위험수위를 넘은지 이미 오래이기 때문이다. 반면, 김소월 시인은 그의 시 ‘진달래 꽃’에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라..